경주 대추밭백한의원은 "다당류를 제거한 작약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임신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최근 고령화 사회와 함께, 출산을 하는 산모의 나이가 높아지면서 불임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과 여성이 사회진출 등으로인해 여성이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임신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여성 불임의 원인으로는 배란장애, 수정란의 이송장애 및 착상장애 등이 있다. 

배란장애와 수정란의 이송장애에 의한 불임 문제는 시험관아기시술법(IVF)을 통해 대부분

 해결되고 있으나, 착상장애에 의한 불임은 아직까지 명확한 해결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일반적인 수정란의 착상은 1.수정란의 투명대가 제거되는 단계  2.수정란과 자궁내피의 느슨한 상호작용이 유도되는 단계 

3.수정란과 자궁내피의 강한 결합이 유도되는 단계  및  4.자궁내벽에 결합한 수정란이 자궁내막으로 침투하는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한편, 작약은 여러 종류의 당, 점액질, 유기산 및 미량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부족을 치료하고, 수렴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작약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 기관을 강화하며, 신경계의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작약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방광의 운동을 강화하며, 복통을 가라앉히고, 항균, 소염, 해열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작약은 한방에서 유용하게 쓰여진 약재로서,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그 약리 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발명자들은 수정란의 착상을 유도하는 효과가 우수한 천연 자원에 관해 연구하던 중, 다당류를 제거한 

작약 추출물이 부작용이 적고, 수정란이 자궁내피에 결합하는데 관여하는 백혈병 억제인자의 발현을 유도하여 태반 세포와 

태아 세포 간의 결합력을 증가시켜 수정란의 착상을 유도하는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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